앙리 브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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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제21대 총리.
2. 생애[편집]
1835년 부르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인 루이아돌프 브리송은 부르주에서 변호사,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앙리 브리송은 프랑스 제2제국에 대한 선서를 반대했고 이때 쥘 바르니, 프레데리크 모랭, 외젠 드스푸아 등과 함께 친분을 맺었다. 1854년부터 언론인으로 활동하여 명성을 떨치다가 1869년 파리 시장의 보좌관이 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1871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파리 코뮌을 지지하지 않았으나 사형수들에 대한 사면을 주장했다. 1879년부터 1881년까지 예산위원회 의장, 1881년부터 1885년까지 하원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쥘 페리의 사임 이후에는 총리를 역임했다. 1885년 통킹 원정에 대한 투표에서 과반이 나오자 사임했다. 1885년, 1887년, 1894년, 1895년 대통령 선거에 모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앙리 브리송은 파나마 스캔들을 폭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1894년부터 1898년까지 다시 하원 의장으로 재임했다. 프랑스가 드레퓌스 사건으로 정국이 출렁일 때 다시 내각을 구성했다가 얼마 안 있어 내각에서 물러났다.
1905년 급진당 집행위원을 맡았다가 1912년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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